10월 28일(토) 강릉에서 콜라보 공연 등 특별프로그램으로 피날레 장식

10월 문화의 날 주간(10월 23일~10월 29일)에 정선, 동해, 속초, 강릉서 공연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0월 23일부터 4일간 정선, 동해, 속초, 강릉을 순회하며 2023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같이, 가요!’ 10월 문화가 있는 주간 공연을 개최한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같이, 가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월‘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만 60세 이상의 실버공연팀이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지난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단풍보러 같이가요’를 테마로 평창과 속초 등 단풍과 절경이 어우러지는 대표 관광지에서 진행됐다. 공연 담당자는 ‘9월 속초공연은 특히 청춘마이크와 함께 공연을 올려 청춘의 패기와 실버예술가들의 노련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젊음으로 같이가요’ 테마로 진행되며, 청년몰 운영지 등 다양한 세대가 방문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도내 유명 관광지인 정선, 동해, 속초, 강릉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중음악, 양악, 국악, 인형극,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실버예술가 공연팀이 세대를 넘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28일 강릉공연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같이, 가요!’의 마지막 공연으로 강원권 실버예술가 간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담아 2023년 실버마이크 강원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 정선공연, 10월 23일(월) 오후 5시, 정선 사북읍종합복지회관 야외공연장

- 이사부 무용단(한국무용), 예술단 바우(국악), 한마루 풍물패(국악), 김형(대중음악)

▲ 동해공연, 10월 25일(수) 오후 2시30분, 동해 무릉별유천지

- 바람소리(대중음악), 채움극단(인형극), 안형수(클래식기타),

포크패밀리(대중음악), 남궁 송(하모니카), 우리 또 다시(연극)

▲ 속초공연, 10월 27일(금) 오후 5시, 속초 대포항 내친수호안

- 휠팝스빅밴드(대중음악), 올앤뉴악단(대중음악), 째즈드러머 류정빈(양악),

무용단 다해(한국무용), 하모니 스트링 트리오(양악), 트라이톤(대중음악)

▲ 강릉공연, 10월 28일(토) 오후 5시,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

- 휠팝스빅밴드(대중음악), 실버그래스(대중음악), 한마루풍물패(국악),

이사부무용단(한국무용), 이모작하모니(대중음악), 하모니 스트링 트리오(양악),

올앤뉴악단&남궁 송(콜라보), 송영석(색소폰, 팬플룻), 예술단 바우(국악),

무용단 다해&이영단설장구예술단(콜라보), 바람소리(대중음악),

바람소리&안형수(콜라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gwcf.or.kr)에서 확인하거나 교육복지팀(033-240-1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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