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월), 행정부지사 주재, 10개 실국, 18개 부단체장 참여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9월 25일(월)「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현장인 고성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0개 실국*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와 추석 연휴 간 도민들의 안전 등을 위한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는 차원에서 진행한다.

*기획조정실, 재난안전실, 행정국, 산업국, 문화체육국, 복지보건국, 농정국, 산림환경국, 건설교통국, 해양수산정책관

회의 주요안건으로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협조, 수산물 소비 활성화 추진 등 19건의 협조안건과 15건의 시군 건의사항을 논의한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종합대책상황실 운영*과 관련하여, 재난대응 및 안전관리,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 마련 등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군에 적극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 추석 연휴기간(9.28.~10.1.) 도시군 29개 반 524명 근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추진으로는 수산물 소비위축 우려에 따른 소비활성화 대책 마련 및 소비 분위기 조성, 신규 수산물 축제 발굴과 예정된 축제는 수산물 소비로 연결 및 기획을 추진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협조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회운영에 따른 시군별 인력지원, 자원봉사자 모집, 대회 붐업과 도민 참여를 위한 홍보 협조 요청을 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추석명절 기간 비상체계가 원활히 유지되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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