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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역대급 주차비로 놀라움을 줬다.
17일 아이비는 자신의 SNS에 “콘서트 하던 날 주차비ㄷㄷㄷ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어두운 밤, 주차요금 측정기에 ‘요금결제 4,264,000원’이라고 쓰여있다. 4백만 원이 훌쩍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눈을 의심케 한다.
아이비는 지난 13, 14일 한강에서 ‘2022 아이비 콘서트 : NEXT PAGE’를 개최했다. 사진은 당시 콘서트를 끝낸 후 귀가하던 길에 찍은 것. 콘서트 준비를 위해 이른 시각 콘서트 장으로 향했던 아이비는 요금 폭탄을 맞고 집으로 향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7일까지 열린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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