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차태현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연예계 대표 절친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예능으로 뭉친다.

30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차태현과 조인성은 유호진 PD가 준비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KBS2 ‘1박 2일’로 유호진 PD와 연을 맺은 차태현은 이후로도 KBS2 ‘최고의 한방’, tvN ‘서울촌놈’ 등에 출연하며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유호진 PD의 새 프로그램에도 차태현이 지원사격을 하게 된 것. 여기에 차태현의 절친으로 알려진 조인성도 가세해 기대감을 높인다. 조인성은 지난 29일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대상 시상자로 나서며 반가움을 더했는데, tvN의 새 예능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예능 행보를 걷게 됐다.

앞서 조인성은 지난 2014년 KBS2 ‘1박 2일’, 2018년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차태현과 절친 케미를 뽐낸 바 있다.

조인성이 데뷔 첫 고정예능에서는 어떤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지, 차태현과 펼칠 브로맨스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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