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2020 SBS 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8시 40분 ‘2020 SBS 연예대상’이 SBS에서 생중계됐다. 시상식에는 코미디언 양세형과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참여해 수상을 도왔다.

‘2020 SBS 연예대상’에서 특별상(명예사원상)에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수상했다.

서장훈은 “방송 시작 이후 가장 많은 기회를 주신 SBS 감사드립니다”라며 “제가 프로농구에 있을 때는 SBS는 저에게 늘 상대팀이였는데 지금 저에게는 홈팀입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0 SBS 연예대상은 오늘(19일) 오후 8시 40분 생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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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