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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의회는 경기도체육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채신덕 의원은 14일 선출했다.
부위원장으로는 김경희 의원, 이기형 의원을 선임했다.
채신덕 위원장은 “경기도체육회가 많은 기대 속에 민선회장 시대를 출범했으나, 선거 기탁금 대납의혹, 선거관련 소송 부실, 사무처장의 형식적 공모, 예산의 부적정 집행 등 다수의 문제가 발생했다. 전면조사를 통해 특혜·위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위원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경기도체육회 조사특위의 조사대상 기관은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다. 약 6개월 동안, 그동안 적체된 경기도체육회 운영 전반의 문제점과 특혜·위법여부를 조사 한 후 대책을 마련하고 제안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경기도체육회 조사특위에는 채신덕(김포2), 김경희(고양6), 이기형(김포4), 강태형(안산6), 김동철(동두천2), 김인순(화성1), 문형근(안양3), 박성훈(남양주4), 박세원(화성4), 박윤영(화성5), 서현옥(평택5), 성수석(이천1), 손희정(주주2), 안광률(시흥1), 유광국(여주1), 유상호(연천), 임성환(부천4), 지석환(용인1), 황대호(수원4), 황수영(수원6)의원이 참여한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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