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고소영(48)이 롱패딩만 걸쳐도 화보인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소영이 넓은 마당에서 후드 트레이닝복에 롱패딩을 걸친 모습이 담겨있다. 평범한 트레이닝복에 무심하게 롱패딩을 걸쳤을 뿐인데도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늘씬한 몸매와 젊은 패션감각으로 일상복을 세련되게 소화해냈다. 마스크와 모자를 써서 얼굴이 드러나지 않지만 편안한 일상복 차림에도 여배우 분위기를 물씬 풍겨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하며 '한국의 브란젤리나커플'로 주목받아왔으며 1남 1녀를 두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고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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