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패피' 가수 현아가 난해한 패션을 선보였다.


현아는 8일 "사옥"이라는 글과 함께 벙거지 모자에 회색 후드 가디건, 청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는 의상이었지만, 가디건 위로 핫핑크 색 속옷을 질끈 착용한게 눈에 띄었다.



난해한 의상과 달리 자신감이 넘치는 현아의 포즈에 팬들의 반응도 엇갈렸다.


"으이그 옷 거꾸로 입었다, 얘"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패피 지려따 울언니 하고싶은거 입고싶은거 다해"라는 반응도 있었다.


현아가 사옥이라고 밝힌 곳은 가수 싸이가 대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사 피네이션 사옥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싸이는 지난해 1월 소속사를 설립했고, 현아, 던, 제시, 헤이즈 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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