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김성령(54)이 핼쑥해진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김성령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억지웃음, 억지로라도 웃자. 다들 보고 싶어요"란 내용의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니트 차림에 헝클어진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의 김성령이 민낯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층 작아진 듯한 얼굴에 짙은 쌍꺼풀 등 얼굴을 꽉 채운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여배우답지 않게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성령은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몸무게 54kg을 늘 유지하고 있고, 지금 몸무게에서 1kg만 빼고 싶은데 잘 안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김성령은 지난달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먹방'과 의외의 허당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tvN 예능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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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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