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찬희 스트레이키즈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업텐션 비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가요계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정용화와 노라조, 스트레이키즈, SF9 찬희 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키즈는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밤 “강남구 소재의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2월1일부터 예정돼 있던 활동을 정상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엔블루의 정용화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결과 음성입니다 여러분. 걱정 끼쳐드려 죄송해요! 다른 동료분들 스텝분들도 다 이상없기를 바랍니다!”라고 결과를 알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SF9 찬희 역시 팬카페를 통해 “오늘 검사 받고 검사 나왔는데 음성이래요!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해요 저도 앞으로 조심할테니 여러분도 항상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도 1일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과 찬희가 지난 11월 30일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노라조의 원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코로나 검사를 하고 온 노라조팀(빈형,저,매니저,안무팀,스타일리스트,헤어팀,메이크업팀) 13인은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며 “저희와 같은곳이 아닌 다른곳에서 검사를 진행한 다른 스탭분들은 내일 아침에나 결과가 나올것으로 보입니다만,항상 같이 다니는 13인이 모두 음성인것으로 보아 다른곳에서 검사 받은 스탭분들도 모두 음성이길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업텐션은 지난달 28일 MBC ‘쇼! 음악중심’과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후 같은 달 오후 30일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후 이 두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스태프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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