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덮친 연예계, '영업장 중단→SNS 개설' ★들 일상도 변했다[SS초점]
    • 입력2020-12-01 06:00
    • 수정2020-1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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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horz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코로나19가 덮친 연예계, 스케줄 취소 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일상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운영 중인 사업장을 중단하거나 철수했으며 SNS 개설로 비대면 소통 방법을 강구하는 등 변화를 보였다.

먼저 코로나19가 가장 먼저 덮친 곳은 스타 자영업자들이었다. 지난 달 30일 오정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가 운영 중인 카페 체리블리가 영업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그는 카페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쉬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많이 안타깝지만”이라며 착잡한 심정을 내비쳤다.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줄자 요식업 등 자영업을 하고 있는 스타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태원 경리단길 대표 자영업자 홍석천도 코로나19 타격을 피하지 못하고 운영하던 식당을 모두 폐업했다. 이태원에서 18년 동안 요식업을 했던 그는 폐업을 앞두고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해 가게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도 이태원에서 운영중이던 라운지펍 ‘문라이트’ 운영을 포기했다. 24일 그는 “문라이트를 인수하실 분을 찾는다. 관심있는 분은 연락 달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문라이트는 클론 강원래와 구준엽을 비롯, 박남정, 현진영, 이주노, 양현석, 현진영, 이현도 등을 배출하는 등 1990년대 초 댄스음악의 성지였기에 그의 폐업 소식에는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강원래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초기 정부의 운영중지 권고로 두어달간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 5월 이태원발 코로나19로 많은 논란이 됐을 당시에도 “문라이트는 라운지펍이지 클럽이 아니다”, “전직원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다”면서 힘썼으나 결국 코로나를 이기지 못하고 운영 포기를 결정했다.

한편 김우빈과 윤아는 새로운 SNS 채널을 개설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대중과 만날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26일 김우빈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김우빈이 SNS 활동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기준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7만 4000여 명을 기록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김우빈의 SNS 개설 소식을 알리며 “많이 놀러와 주시고 우빈씨와 좀 더 가깝게 소통해달라”고 밝혔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도 27일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그는 첫 영상에서 “팬들에게 스케줄 공지나 근황을 보여주는 공식적인 공간이 필요했다”고 개설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코로나로 대면 행사들이 모두 SNS 라이브라던지 브이앱으로 진행됐다. 아티스트들은 팬과 소통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분들이 많다. 배우나 아티스트 모두 SNS 채널 개설을 하면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고 있을 것”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코로나19가 연예계의 공식 스케줄을 취소 혹은 언택트로 진행되게 한 것은 물론 연예인들의 사업장 철수와 SNS 개설 등 일상생활에도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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