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로그]이천 LG챔피언스파크 '쌍둥이의 화수분이 될까?'
    • 입력2014-08-21 19:26
    • 수정2014-08-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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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1일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 LG 스포츠단이 경기도 이천에 새롭게 지은 복합 운동시설 LG 챔피언스 파크를 찾아가 봤습니다. 그동안 경기도 구리에서 훈련하던 야구단 LG 트윈스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훈련하던 농구단 LG 세이커스의 선수들이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챔피언의 꿈을 키우게 됩니다.

[SS포토]이천 LG 챔피언스파크, LG 스프츠단의 미래는 이곳에!


준공식을 하루 앞둔 LG 챔피언스 파크의 정문에는 이 곳을 사용하게 될 LG트윈스와 LG세이커스의 로고가 나란히 새겨져 있었습니다. 3년이 넘는 준비 기간을 거친 LG 챔피언스 파크는 총 6만1248평에 이르는 부지에 세워져 웅장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SS포토]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야구 연습장


우선 그 중 돋보이는 것은 가로 80m, 세로 80m 그리고 높이는 무려 26m에 이르는 실내 야구 연습장입니다. 이 규모는 역시 국내 최대입니다.

LG챔피언스파크


준공식을 하루 앞두고 실내 연습장 안에는 마지막으로 그물망 설치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동할 수 있는 저 그물망으로 구획을 나누어 훈련을 따로하기도 합니다.

실내 불펜


실내 연습 장 한 켠에는 5명이 한꺼번에 투구를 할 수 있는 불펜이 자리잡고 있고

실내 연습장


그 바로 옆에는 타자들이 혼신의 땀을 흘릴 타격 연습장이 피칭 머신과 함께 갖추어져 있습니다.

LG챔피언스 파크


LG세이커스가 쓸 실내 농구 연습장도 돋보이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일단 코트가 2개씩이나 갖추어져 있습니다.

LG챔피언스파크


연습장임에도 불구하고 상층에는 관중석이 자리를 잡고 있구요.

[SS포토]깔끔하게 마련된 LG 세이커스의 라커룸


농구단의 것임에도 규모가 훨씬 더 큰 야구단이 써도 될만큼 넓은 라커룸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미래관


그 다음 살펴볼 곳은 선수단의 숙소와 식당 등 각 종 편의시설이 갖춰줘 있는 미래관입니다.

[SS포토]LG 트윈스의 역사가 한 눈에


미래관의 로비에는 LG 트윈스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팀과 선수들의 역대 주요 기록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에는 지난해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이병규의 타격 모습이 보입니다.

LG챔피언스파크


미래관의 2층에는 다른 모습으로 LG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트윈스 사료실입니다. LG트윈스의 우승 트로피들과 유니폼부터 선수들이 새겨진 전화카드까지 마지 작은 박물관을 연상시키게 하는 뜻 깊은 장소입니다.

[SS포토]LG 챔피언스 파크의 선수 휴게실


‘야구, 농구를 하다가 지치면... 당구를 치세요~’
미래관의 각 층에는 선수 휴게실이 있습니다. 3층 휴게실에는 당구대가 그리고 4층 휴게실에는 탁구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어떤 공이든 뗄레야 뗄 수 없는 선수들인가봅니다.

숙소

[SS포토]LG 세이커스 선수단 숙소, '2층 침대가 아닙니다!'


‘2층 침대가 아니예요!’
위의 사진들은 선수들이 잠을 잘 수 있는 방의 내부 모습입니다. 위 아래 사진 모두 선수가 쓰는 방인데 두 사진을 비교해 보다보면 특이한 차이점을 발견하셨나요? 아래의 사진을 보면 침대는 2층 침대가 아님에도 정말 높습니다. 높은 침대의 주인공은 바로 키가 아주 큰 LG 세이커스 선수들입니다. 선수들이 특별히 요청한 바가 있어서 침대를 아주 높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SS포토]개방감 큰 LG 챔피언스 파크의 체력단련실


미래관의 1층에는 바깥을 훤히 내다볼 수 있어 개방감이 아주 큰 체력단련실이 있습니다. 창 밖을 보며 달리다 보면 답답함이 덜할 것 같습니다.

LG챔피언스파크


바깥 구경을 가기 전 미래관 4층에서 둘러본 챔피언스파크의 전경입니다. 더 이상 높은 곳이 없어 아쉬움이 있지만 일단 사진 정면 오른쪽은 주경기장, 그리고 왼쪽은 내야훈련장과 그 뒤로 보조경기장이 눈에 띕니다.

[SS포토]준공식 하루 앞둔 LG챔피언스 파크


밖으로 나와서 정면에 보였던 주 경기장입니다. 1군 경기를 펼쳐도 될 만큼 천연잔디가 잘 깔려있네요. 특히 이 곳에 설치된 조명은 PLS(Plasma Lighting System)조명이라 하여 인공적인 빛 가운데 태양광과 가장 비슷하다는데 국내 야구전용구장에 설치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LG챔피언스파크


덕아웃 역시 1군 경기장 못지 않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라커룸


주경기장 덕아웃 바로 뒤에 위치한 라커룸은 잠실구장의 것보다 더 좋아보이기까지 합니다.

LG챔피언스파크


그리고 LG 챔피언스 파크 주경기장에서 유심히 보면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사실!
그 크기가 잠실구장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홈플레이트에서 좌측 펜스까지의 거리 100m, 중앙펜스는 125m, 우측 펜스까지는 100m로 잠실구장과 완전 판박이 입니다. 덕아웃이나 외야의 방향 역시 잠실과 같습니다.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는 LG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SS포토]주경기장 못지 않은 보조 경기장


마지막 사진은 주경기장 바로 옆에 있는 보조경기장의 모습니다. 잘 깔린 고급 인조잔디 위에 LG 트윈스라는 문구가 선명히 새겨져있습니다. 이 곳 역시 잠실구장이나 주 경기장과 똑같은 사이즈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잠실과 똑같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바로 이곳에서 LG 트윈스의 미래를 짊어질 2군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를 하게 됩니다. 2개면의 코트를 갖춘 훈련장과 훌륭한 시설이 지원되는 LG 세이커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의 미래는 곧 LG 스포츠단의 미래입니다. 또한 숙소로 쓰이는 건물 이름 역시 ‘미래관’이듯 얼마나 많은 열망과 희망들이 이 LG 챔피언스파크에 담겨져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LG 스포츠단의 미래는 바로 이 곳 LG트윈스 파크에서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천 | 글·사진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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