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방송인 이혜성(29)이 길바닥에 누워 개와 눈맞춤을 시도하는 코믹한 사진을 올려 웃음을 줬다.


이혜성은 26일 자신의 SNS에 "오늘만큼은 모두가 행복하고 웃는 하루이길(생일이라서 그러는건 아니구요) #오늘녹화2개#화이팅하구#퇴근하쟈아"라는 글로 서른을 앞둔 마지막 생일을 자축했다.


사진 속에서 이혜성은 배를 보이며 누워 애교를 부리고 있는 강아지 옆에 나란히 누워 있다. 헬멧을 쓰고 패딩점퍼에 형광핑크색 치마를 입고 강아지 흉내를 내면서 마냥 해맑은 표정이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와 예능, 라디오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 MC 전현무와 열애설이 알려진 뒤 올해 5월 KBS를 퇴사했고 이후 SMC&C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다음달 12일 첫방송되는 tvN'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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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혜성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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