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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환범기자]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32)이 메이저리그(MLB) 야구카드 제조사인 톱스(Topps)가 선정한 ‘올스타 루키팀’ 일원으로 선정됐다.
톱스는 20일(한국시간) 트위터에서 톱스 올스타 루키 팀 명단을 공개했다. 김광현은 올스타 좌완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광현은 올해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8경기에서 39이닝을 던져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 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로 선정하는 내셔널리그(NL) 올해의 신인상 후보에 올랐으나 득표에 실패했었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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