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걸그룹 타히티 출신 신지수가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S라인을 과시했다.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신지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퇴근 후에 헬스파티. 편한 옷 입고 운동하니까 기분도 2배인 거 있죵. 촬영 끝나면 삼겹살, 라면 먹을 거예요"라는 애교섞인 글과 함께 사진 두장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회색 브라톱과 레깅스차림의 신지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순한 얼굴과 군살 없이 탄탄하면서도 볼륨있는 섹시한 보디라인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신지수는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면서 영화 '말하지 못한 비밀', '시간이탈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는 신예 육상돌로 주목받는 등 다양한 재능을 드러냈다.


2017년 타히티에서 탈퇴했고 타히티는 이듬해인 2018년 데뷔 6주년 만에 팀을 해체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신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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