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이 지난 13일부터 아이폰12미니와 프로 맥스의 사전 예약에 힘입어 20일부터 실판매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앞서 아이폰12 미니와 프로맥스는 사전예약 첫날부터 시작된 매진행렬은 자급제와 이통사 물량을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내일부터 시작되는 실판매에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내일 시작되는 공식 출시는 파격적인 수요량에 초반 품귀현상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통신 3사에서 준비한 초도 물량 또한 품절이 예상이 되고 있고 앞서 출시된 아이폰12와 아이폰12pro는 아직도 재고가 없어 수령을 대기하는 고객이 많다.
이에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은 발빠른 수급을 통해 대기고객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실판매를 통해 긴급 물량을 공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구매 비중이 아이폰12mini의 경우 용량 별 비중 64G 10%, 128G 26%, 256G 8%수준이며, 아이폰12Pro max는 128G 24%, 256G 25%, 512G 4%수준으로 나타났다.
색상별로는 블루계열이 총 22%가량 그래파이트 22%가량으로 비슷한 수치이며 나머지색상은 1~10%수준으로 고루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슈 속에 아이폰12미니와 프로맥스는 사상최고치를 뚫고 높은 수요와 대기수요를 지니고 있다.
한편, 애플의 독주를 막기위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가격인하가 단행됐다.
지난 15일 KT향 갤럭시노트10시리즈는 25만3천원의 출고가 인하를 단행, 갤럭시노트10은 99만5천5백원으로 100만원 이하의 출고가로 몸값을 낮췄다.
공시지원금은 종전의 50만원대를 유지하며 소비자 구매가는 매우 낮아진 셈이다.
이로서 갤럭시노트10은 9만원대까지 몸값이 낮아지며 소비자의 지갑을 열 키포인트 모델로 급 부상하는 가운데, LTE모델에서는 갤럭시Z플립이 20만원대로 할인을 예고하고 알림예약을 실시하는 한편 최근 출시된 준 플래그십 갤럭시S20FE는 공시지원금을 40만원대로 향상시키며 10만원대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아이폰12mini와 프로맥스 시리즈 실판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삼성 갤럭시노트10시리즈 할인기획전의 상세내용은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알아볼 수 있다.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