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최민규가 tvN D가 제작하는 신작 웹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최민규의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는 "최민규가 tvN D의 신규 웹드라마 '썸웨이'의 주인공 예준 역으로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썸웨이'는 써브웨이 매장을 배경으로 한 청춘남녀 4인방의 '썸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웹드라마로, 유튜브 tvN D STORY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최민규는 극중 예준 역을 맡았다. 여주인공 재희(김민아 분)의 7년 전 첫사랑으로 누가 봐도 우월한 외모지만 녹녹치 않은 현실 속에서 연애는 사치라고 여기는 인물.


한편 최민규는 지난 8월 종영한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드라마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 황윤희 극본 신완석 연출)에서 주인공 박귀동 역을 맡아 인턴 PD로서 방송에 대한 열정은 가득차지만 사랑에서는 한없이 서툴고 순수했던 박귀동의 모습을 현실감있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매그넘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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