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걸그룹 EXID 혜린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스페셜 멤버로 합류한 EXID 혜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의 MC들은 아직 해체하지 않은 EXID 멤버의 '미쓰백' 출연에 의아했다. EXID 혜린은 "해체는 아니지만 멤버들이 계약 종료 후 각자 개인 활동에 매진 중"이라며 "다섯 명이 활동할 때보다 고민이 많아서 가수 혜린으로 성장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혜린은 '미쓰백'을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혜린은 집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혜린은 "계약 만료 후 사람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게 되더라"며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기 위해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됐다. 일 하다 보니 나만의 루틴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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