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주)비츠로(대표 장순기)가 런칭한 LED 마스크 브랜드 ‘L.ma’(엘마)가 국내 LED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획득하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이 업체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수곡일반산단에 위치한 LED 전문 기업이다. LED를 이용한 실내/경관 조명, 투광등, 보안/가로등, 태양광 가로등, 터널 등기구 등을 생산하다가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홈 뷰티 케어 기기에 주목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LED 빛 파장 연구를 지속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엘마 LED 넥 마스크’ 제품을 야심차게 선보였고 올해 9월 ‘엘마 LED 페이스 마스크’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홈 뷰티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엘마 LED 마스크는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 대신 LED CURE LIGHT를 이용한다. 448개 LED(발광다이오드) 빛이 피부 속 세포 활성화 및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고 팔자 주름과 턱 선에 RED LIGHT 파장을 집중 조사하며 피부 굴곡을 완화시킨다.
또 멜라닌 생성을 줄여 화이트닝 케어 효과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UV LED가 살균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근적외선 파장을 이용하여 비강 및 부비동의 통증 및 염증을 완화시키는 바이러스 케어가 본 제품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엘마 LED 마스크’는 착용감이 우수한데다 안구 개방형 디자인을 채택해 시야가 자유롭고 아이쉴드를 적용해 눈부심을 방지했으며,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머리 둘레 사이즈를 조절하는 보아 다이얼 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타사 제품보다 무게가 가벼워 앉은 상태에서도 기기 사용이 가능하고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한 UV-LED 거치대가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해 항상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술 강소 기업 비츠로의 저력이 내재된 LED 뷰티 디바이스 ‘엘마’는 양강 구도가 고착화된 L사와 C사의 막대한 마케팅 공세를 뚫고 가성비를 앞세워 꾸준히 판매고를 높이는 중이며, 인도네시아 LED PRO IDN, 베트남 LED PRO VKO 등 해외 법인을 통한 ‘엘마’ 홍보 작업을 준비하며 해외 유통 채널 확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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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노인 복지 시설 전기 보수 공사, LED 전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홈 뷰티 기기에 대한 기술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는 장순기 대표는 “‘엘마’는 안티에이징 및 K-홈 뷰티 브랜드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며 “오프라인 엘마 특판점, 오픈마켓, 온라인 자사 몰에서 구입 가능하다”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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