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김민형 아나운서(27)가 11월 1일 SBS를 퇴사한다.

28일 SBS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오는 11월 1일 김민형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다. 사유는 개인 사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민형 아나운서는 지난 7월 김대헌(32)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와 교제를 인정했다. 당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SBS 측은 “개인 사정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1993년 생으로 올해 28살이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했으며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8뉴스’와 ‘궁금한 이야기 Y’를 진행했다.

그의 연인인 김대헌 부사장은 호반그룹 총수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 지분 54.7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김민형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