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임나영이 KBS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출연한다.

지난 5월 tvN ‘악의 꽃’으로 드라마 데뷔를 마친 임나영이 ‘이미테이션’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미테이션’에서 임나영은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의 전 센터이자 비주얼 담당 ‘현지’ 역을 맡았다.

현지는 완벽한 비주얼과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티파티’의 센터 자리를 차지한 천생 연예인. 비수기 없는 외모에 맑은 심성까지, 부족함 없이 평탄한 활동을 하는 듯 보이지만 나름의 고민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

실제로 그룹 아이오아이(I.O.I)와 프리스틴으로 활동하며 아이돌로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임나영이, ‘이미테이션’ 속 아이돌 그룹 티파티의 멤버 현지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임나영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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