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킷레인 전원 대마초→아이린 논란, 바람잘 날 없는 연예계[스타#업앤다운]
    • 입력2020-10-25 18:18
    • 수정2020-10-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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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 전원이 집단 대마초 흡연으로 적발됐고, 그룹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은 한 스태프의 폭로로 인해 인성 논란이 불거져 끝내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각종 사건 사고로 얼룩진 연예계, 바람잘 날 없는 한주간의 소식을 정리해봤다.

▲ 나플라→블루, ‘메킷레인’ 집단 대마초 흡연 적발
대세 래퍼로 떠오르던 래퍼들이 스스로 꽃길을 짓밟았다.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서 나란히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나플라와 루피를 비롯해 유명 래퍼들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충격을 안겼다. 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수사계는 힙합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의 소속 래퍼인 나플라,루피, 오왼, 블루, 영웨스트를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8∼9월 사이 소속사 작업실 등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소속사 측은 소변 검사에서 5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입장이었지만 이후 “경찰 조사 당시 나플라, 루피, 블루는 음성 판정, 오왼과 영웨스트는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번복했다. 결국 오왼은 출연중이던 ‘쇼미더머니9’에서 하차했고, 이후 래퍼 니안도 추가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린 인성논란, 사과에도 후폭풍 계속
레드벨벳 아이린이 ‘인성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1일 자신을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라고 밝힌 A씨는 SNS를 통해 한 연예인의 인성을 폭로했다. 그는 “내가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 만나기도 전에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쏜 전기침에 말을 잃었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글 말미 ‘사이코’, ‘몬스터’ 등 레드벨벳 곡명과 동일한 해시태그를 달면서 아이린으로 지목됐다. 이날 오후 아이린은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아이린은 해당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후로도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24일 예정됐던 ‘2020 한국문화축제’ 레드벨벳 팬미팅은 결국 취소됐다. 아이린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더블패티’도 개봉을 연기했다.

최강창민
▲“평생 함께할 사람” 최강창민 결혼, 동방신기 내 첫 품절남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그룹 내 첫 품절남이 됐다. 그는 25일 공개열애 중이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초 지난 9월 5일 결혼식이 예정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한 차례 연기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6월 직접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며 “제가 나아가려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큰 책임감이 따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욱 더 올바르게 주어진 일과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한다”고 전했다. 그의 깜짝 결혼 소식에 국내 팬들을 물론 일본 등 해외 팬들까지 축하 물결을 이어갔다. 최강창민은 결혼 이후로도 동방신기 멤버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메킷레인,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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