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샤이니 키(본명 김기범·29), 빅스 엔(본명 차학연·30), 2AM 정진운(29)이 7일 나란히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이들은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군 부대 복귀 없이 바로 제대한다.

지난해 3월 나란히 입대한 세 사람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군악대에서 현역 군 복무를 했다. 이들은 1년 7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

키는 샤이니 멤버 중 리더 온유에 이어 두 번째 전역자이다. 정진운은 2AM 멤버 중 마지막 군필자가 됐으며 엔은 빅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입대해 군생활을 마무리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키·엔·정진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