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이런 게 고진감래일까.


배우 김지우가 수개월 여의 혹독한 운동과 식단관리 끝에 바디프로필을 촬영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김지우는 6일 자신의 SNS에 "거짓말 같았던 어제. 하늘. 구름. 온도마저 모두 다"라는 글과 함께 청명한 가을 햇살 아래 푸른 잔디가 깔린 뜰에 선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지우는 하얀색 시스루 블라우스에 핫팬츠를 입고 손에는 하이힐을 든 채로 서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마치 발레를 하듯 맨발로 달려가는 모습이다.


장기간의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과 쭉뻗은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김지우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48.6kg'이 적힌 체중계 인증샷과 함께 "출동!"이라는 글로 바디프로필 촬영을 앞서 감량 목표를 완수했음을 알렸다.


168cm의 키에 48.6kg 이 되기 위해 그는 지난 몇달 여간 SNS에 죽기살기로 운동에 매달리고 있는 인증샷들을 남겨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8월 막을 올린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김지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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