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몫까지…유럽파 '명절 축포' 기대해…'투황'+'투리' 한가위 무더기 출격
    • 입력2020-09-29 11:01
    • 수정2020-09-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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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왼쪽부터), 황희찬, 황의조. 출처 | 각 구단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손흥민(28·토트넘)은 출전이 어렵지만 유럽파들이 추석 연휴에 총출동한다.

손흥민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뉴캐슬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처음에는 살인 일정 속 로테이션 차원으로 여겨졌으나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경기에서 빠졌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짧은 기간에 돌아올 수 없다”고 말해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

추석 연휴에 손흥민을 볼 수는 없지만 다른 유럽파들은 출격 대기 중이다. 이강인(19·발렌시아)이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다. 이강인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 나선다. 이강인은 개막전 레반테와의 2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지만 2라운드에는 전반 45분만 소화했고 3라운드 우에스카전에서는 10분 남짓한 시간만 그라운드에 섰다. 짧은 출전 시간에도 존재감을 보인 이강인이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강인의 선발을 예상했다. 4일에는 레알 베티스와의 홈 경기도 있다.

이강인의 배턴을 이어받는 건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권창훈(26)과 정우영(20) 듀오다. 프라이부르크는 3일 분데스리가 강호 도르트문트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공격 포인트는 아직 없지만 둘 다 리그 2경기에 모두 나서며 경기 감각을 조율하는 중이다. 또 한 명의 분데스리거 ‘황소’ 황희찬(24)도 4일 3라운드 샬케전에서 리그 세 번째 출전이자 첫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올시즌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황희찬은 팀이 치른 3경기에 모두 나섰으나 리그 경기는 모두 교체였다. 그래도 긍정적인 건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는 점이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도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을 콕 집어 칭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와 황의조(28·지롱댕 보르도)도 출격한다. 이승우는 올시즌 주전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3라운드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기회를 꾸준히 부여받고 있다. 이승우는 5라운드 앤트워프전에서 유럽 진출 후 첫 멀티골도 넣으며 분위기가 좋다.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에서 1도움을 기록한 이후 잠잠하다. 지난시즌 프랑스 무대에 진입해 24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올시즌에는 마수걸이 득점포는 아직이다. 아껴뒀던 ‘명절 축포’를 터뜨릴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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