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두산 김태형 감독, 비디오판독에 항의하고 퇴장
두산 김태형 감독.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더블헤더 2차전을 승리한 두산 김태형 감독이 수고한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두산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더블헤더 2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앞선 1차전에서 패했던 두산은 2차전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시즌 62승(4무53패)째를 수확했다. 더불어 5위 자리도 수성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최주환이 중요한 순간 타점을 올려줬다. 마운드에서는 홍건희가 위기에서 자신있는 투구를 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을 텐데 선수들 모두 수고많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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