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신박한 정리'를 통해 '한국의 곤도 마리에'로 떠오른 배우 신애라가 근황을 전했다.

신애라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쁜 하늘을 찍고 싶었을 뿐인데, 내머리 어쩔ㅎㅎ 오랜만에 큰딸과 데이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에는 새파란 하늘을 찍느라 카메라를 아래로 들어 머리가 산발이 된 신애라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줬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나란히 검정 마스크를 쓰고 뺨을 맞댄 신애라와 맏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을 끌어내며, 감사하고 감동하는 신애라의 모습이 '신박한 정리' 속 모습과 너무 똑같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은 "너무 좋아보여여"라며 응원했고, 배우 하희라도 "좋은 시간 보내"라며 댓글을 달았다.

1995년 MBC'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차인표와 결혼한 신애라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신애라는 tvN'청춘기록'을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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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애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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