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도우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블랙 위도우’, ‘이터널스’의 개봉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연기됐다.

2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의 개봉일이 연기됐다. 디즈니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나일강의 죽음’ 역시 개봉일이 변경됐다.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는 당초 올해 5월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1월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다시 한 번 더 개봉일이 연기돼 오는 2021년 5월 7일에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블랙 위도우’의 개봉 연기로 인해 ‘이터널스’ 역시 개봉 일정을 조정했다. 마동석의 출연으로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는 ‘이터널스’는 2021년 2월 12일에서 2021년 11월 5일로 날짜를 옮겼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마블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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