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_표지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32·본명 정수연)가 소설가로 변신해 화제다.

제시카는 아이돌 스타로 활동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재창조한 소설 ‘샤인’을 오는 29일 출간한다.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2014년 탈퇴하고 현재 인플러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샤인’은 K팝 스타를 꿈꾸는 한국계 미국인 레이첼 김이 대형 기획사 DB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는 K팝 스타가 겪는 고된 연습생 생활과 엄격한 규책, 시기와 질투 등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다뤄 현실감이 넘친다고 이 책을 평했다.

책은 미국, 한국은 물론 브라질 등 11개국에서 동시에 나온다. 뿐만 아니라 영화화도 현재 논의 중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제작진과 함께 영화화를 논의 중이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