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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류현진(33·토론토)이 아메리칸리그(AL)에 성공적인 연착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10일(한국시간) “토론토가 버팔로 임시거처(셀런 필드)에 머무르며 리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팀이 됐다. 토론토는 지난달 17일 이후 AL에서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보 비셋의 복귀가 임박했다”라며 “토론토는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 던지고 있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NL)에서 AL로 놀랍고 감탄할 만한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해까지 NL에 속한 LA다저스에서 활약했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리며 AL로 옮겼다. 당초 AL 동부지구에서 고전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류현진은 올시즌 9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 부진(5이닝 5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3점대까지 올라갔지만 환상적인 8월을 보내며 토론토 마운드를 지탱했다.
한편 이 매체는 “토론토는 올해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희망적인 평가를 내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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