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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이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버팔로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2회부터 찾은 안정감을 3회에도 이어갔다.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33)이 2이닝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2실점했다. 1회 백투백 홈런을 맞았지만 2회부터 절묘한 변화구 승부를 앞세워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토론토 타선은 2회말에도 트래비스 쇼의 2루타로 찬스를 만들고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2-2 동점이 됐고 류현진은 3회초 무실점으로 동료 야수진에게 응답했다.

류현진은 1회 홈런을 허용한 루크 보이트에게 변화구 위주로 승부했다. 볼카운트 2-0에서 체인지업과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해 볼카운트 2-2가 됐고 체인지업으로 3루 땅볼을 유도해냈다. 1회 패스트볼이 홈런으로 연결된 것을 의식한듯 변화구만 구사해 최고의 결과를 냈다. 보이트와 마찬가지로 홈런을 맞았던 애런 힉스를 상대로는 이날 경기 첫 볼넷을 범했다. 그러나 클린트 프레이저를 체인지업으로 2루 땅볼 병살타를 유도해 순식간에 3회초를 마쳤다.

커브와 체인지업의 조화로 위기를 돌파하고 있는 류현진은 3회까지 시즌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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