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오취리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인종차별 등 각종 잡음에 휩싸였던 샘 오취리가 결국 ‘대한외국인’에서 하차한다.

7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측은 “샘 오취리가 하차한다. 이미 진행된 100회 방송이 되는 9일을 끝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 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패러디를 비판했다. 그러나 이후 과거 방송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듯한 표현이 재조명되며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이외에도 박은혜와 찍은 사진 속 댓글에서도 성희롱 논란이 불거지며 결국 SNS 폐쇄에 이르렀다. 최근 ‘대한외국인’ 녹화에도 개인사유를 이유로 참여하지 않았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샘 오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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