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혜성. 출처|이혜성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KBS를 퇴사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혜성이 퇴사 후 첫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이혜성이 출연 예정인 MBC 예능 ‘라디오스타’ 측은 24일 “이혜성이 손연재, 유상무, 최여진 등과 함께 이번 주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이혜성은 지난 5월 KBS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결혼설이 나는 등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라디오스타’ 녹화에서도 프리랜서 선언 계기, 열애와 결혼설, 향후 방송활동 계획 등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43기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인재로 알려져 있다.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 메인 MC를 맡았고 KBS 쿨(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DJ로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연차수당 부당 수령, 유벤투스 FC 방한 당시 미숙한 인터뷰 진행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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