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가수 김호중. 출처|개인 SN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각종 논란 속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24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초 김호중이 약 3개월간 준비해온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이 살아온 인생 스토리가 담긴 정규앨범인 만큼 총 15개의 트랙으로 풍성함을 자랑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김호중의 정규앨범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발라드 ‘우산이 없어요’와 젊은 층도 즐길 수 있는 팝 발라드 ‘만개’가 더블 타이틀로 선정했다.

한편 김호중은 앞서 군입대 비리와 스폰서 루머, 친모 논란, 전 매니저 폭로, 전 여자친구 폭행설과 불법 도박까지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에는 김호중의 소속사 측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 김호중을 믿어주세요”라며 불법도박을 함께한 차 모 씨와의 통장 거래내역을 공개해 불법도박이 상습적이고, 거액이었다는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김호중의 정규앨범 발매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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