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Mnet ‘아이랜드’(I-LAND) 촬영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Mnet ‘아이랜드’측은 15일 “방문자 기록 및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나, 청소 용역 업체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덧붙여 “현재 ‘아이랜드’ 촬영장은 폐쇄된 상태이며, 방역 또한 완료했다. 데뷔조를 포함해 제작진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이라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청소용역 업체 직원은 12일 세트장에 방문했으며, 함께 있던 사람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방송사는 예정된 녹화를 전면 취소하고 세트장을 철수한 뒤 방역을 완료했다. 데뷔 준비조는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아이랜드’는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관찰형 리얼리티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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