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성희롱 악플에 '고소' 대신 '폭소' 대응, 왜?
    • 입력2020-08-12 11:01
    • 수정2020-08-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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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출처|개인 SN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배우 한예슬(39)이 보는 사람마저 불쾌한 성희롱 댓글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영 중인 유튜브 댓글을 캡쳐한 사진을 올리고 웃는 이모티콘을 달았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먹방 영상인 ‘아무말 대잔치 먹방 ft 파맛 첵스’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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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운영중인 유튜브에 달린 성희롱 댓글. 출처|한예슬 SNS

문제는 여기에 달린 댓글. 사진 속 한 누리꾼은 “예슬이누나는 ㅅㅅ 일주일에 몇 번 해요?”라며 한예슬을 특정한 성희롱 댓글을 달았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이 대댓글로 “세수는 매일하지”, “세수 하루에 한 번에서 세 번씩 하실 거예요”라며 재치있게 질문자를 조롱했다.

한예슬은 자신 대신 나서서 성희롱 누리꾼을 응징한 팬들의 반응에 폭소하는 이모티콘을 달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이를 쿨하게 넘겼다.

현재 논란을 의식한 듯 해당 성희롱 댓글은 사라진 상태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달 22일에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에 “절벽…”이라는 댓글이 달리자 “아쉽네…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답해 화제가 됐다.

한예슬이 성희롱성 댓글에 쿨하게 대응하긴 했지만, 이는 명백히 범법행위다.

위의 두 누리꾼이 한 행동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로 고소가 가능하다.

다수가 보는 공간에 댓글을 단 만큼(공연성) 모욕죄도 성립이 가능하며, 문제있는 댓글이 캡처된 상태라 증거제출에 의한 고소도 손 쉽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8월 개설한 유튜브 ‘한예슬is’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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