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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리. 출처|유리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장래희망을 이루는데 고충을 토로했다.

유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내 꿈은 요리왕…인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지친 기색으로 소파에 드러누워있다. 마치 요리왕이 되는 일이 쉽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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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리가 만든 음식. 출처|유리 SNS

SNS를 통해 요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던 유리는 고급 식당에서 팔 것 같은 플레이팅을 선보여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독창적인 창작물을 게시해 팬들의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은 “정신 안 차려?”라는 댓글을 달며 당황해했다.

한편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2008년 데뷔해 13주년을 맞았다.

요리왕을 꿈꾸는 유리는 멤버들을 ‘유리의 식탁’에 초대해 만찬을 대접하며 13년간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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