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애자' 커밍아웃 솜혜인 "첫 공개연애 연인과 결별, 각자의 길 응원하기로"
    • 입력2020-08-05 08:32
    • 수정2020-08-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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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혜인
가수 솜혜인. 출처|개인 SN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던 솜혜인(23)이 동성 연인과 이별했다고 밝혔다.

4일 솜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말을 전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겨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했었던 친구와 함께 가던 발길을 멈추고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어요”라며 연인과의 헤어짐을 언급했다.

이어 “그 친구는 스크린이나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친구도 아니고 커밍아웃과 함께 저의 연애가 크게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기에 이렇게 글을 올려 알리는 게 맞다고 판단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라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솜혜인은 “저희는 그저 원래 있던 본인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 뿐이라, 그 친구는 그 친구 자리에서 저는 여전히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그동안 저의 연애에 응원해주시고 관심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솜혜인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과 손을 맞잡고, 볼에 입을 맞추는 사진을 게재하며 연애 중임을 밝혔다.

당시 솜혜인은 “사실 나에겐 아주 아주 아주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으며, 화제를 모으자 “커밍아웃 맞다. 사실 저는 양성애자다. (지금) 동성연애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당시 그의 솔직함에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비판하며 악플을 달아 솜해인은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솜혜인은 2017년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에 참가했다가 1회에서 자진 퇴교하면서 화제가 된 인물이다.

하차 후 학교폭력 의혹이 일어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고 잠적했고, 피팅모델로 활동하다 2018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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