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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출처 | 토트넘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김민재(24)의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김민재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은 수비진 개편을 앞두고 있다. 얀 페르통언이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김민재를 페르통언의 대체자로 보고 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말을 아꼈다. 그는 레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김민재의 이적설에 관해) 할 말이 없다. 다른 팀 감독들이 내 선수들에 관해 말하는 걸 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다른 팀 선수들을 얘기하지 않으려 한다. 토트넘 선수가 아닌 선수에 대해 말할 수 없다”면서 “어떤 멘트도 들을 수 없을 것이다. 이적설에 관해선 부정하지도, 그렇다고 인정하지도 않겠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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