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자철은 자신이 운영 중인 ‘구자철 오피셜’에 ‘구자철의 카타르 펜트하우스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출처|구자철 유튜브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축구선수 구자철(31·알 가라파SC)이 이재익(21·알 라이얀)과 거주 중인 카타르 도하의 120평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13일 구자철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구자철 오피셜(Official)’에 ‘구자철의 카타르 펜트하우스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구자철이 공개한 펜트하우스는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대리석 바닥 곳곳에 금색 포인트가 들어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다.

구자철의 펜트하우스는 현관으로 들어오자마자 거실을 중심으로 왼편에 방 2개 화장실 3개, 반대쪽에는 방 3개 화장실 3개, 총 방 5개에 화장실만 6개다.

주방에서는 수도인 카타르 도하 일대가 한 눈에 보였고, 침실은 멀리 수평선까지 볼 수 있는 오션 뷰가 펼쳐졌다.

옷장에는 빼곡히 구자철의 옷이 걸려있고, 신발장에도 신발이 가득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집 구경 하는거 좋아하는데 자철이형이 사는 곳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런 집에 살면서도 안주하지 않고 축구에 관한 꿈, 유소년 축구 교육 사업에 대한 꿈을 꾼다는 게 정말 대단한 거 같다. 끝까지 열정 잃지 않는 자철 선수 존경합니다” “자철 선수님 우리 룸메이트 잘 부탁드립니다, 두 분 행복하게 사시는 일상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역시 카타르 클라쓰, 구자철 클라쓰”라는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구자철은 지난해 5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

구자철은 모든 유튜브 영상에 “유튜브 광고 수익은 아인스하나와 구자철이 함께 하는 유소년 교육 사업 및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달아 놓았다.

‘구자철 오피셜’은 현재 구독자수 12만명, 조회수 약 1400만을 달성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