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kt 소형준, 시즌 4승 도전!
kt 위즈 선발 소형준이 3일 수원 두산전에서 역투하고있다. 수원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KT 이강철 감독이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루키’ 소형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소형준은 11일 수원 삼성전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26일 한화전 이후 휴식 차 1군에서 말소된 소형준은 보름 만에 1군 등판 경기를 갖게 됐다. 개막 후 쉼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소형준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친 모습을 보였고, 선발 4연패 늪에 빠지기도 했다. 소형준에게 시즌 중간 휴식을 부여할 계획이었던 이강철 감독은 소형준이 체력적인 한계를 보이자 곧장 휴식을 줬다. 소형준은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힘썼다.

이 감독은 “쉬면서 힘이 많이 붙었다고 한다. 투수 코치와 변화구도 다듬었다. 구종이 조금씩 부족했는데, 너무 여러 가지를 던지는 것 보다 자신있는 것 한 두가지 잘 던지는게 좋다. 본인도 선발로 나서면서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분한 휴식 후 등판하는 만큼 이닝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 감독은 “(교체 시점은) 경기 보면서 결정할 것이다. 그래도 투구수 100개는 넘기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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