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가수 겸 배우 조현. 출처|조현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영화 촬영 소식을 전했다.

조현은 8일 자신의 SNS에 촬영 현장 푸드 트럭 앞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현은 “용루각 화이팅! 조현이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 앞에서 두 팔을 벌린 채 눈을 감고 있다.

이어 “용루각 귀염둥이 ‘예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팬들의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예주는 영화 ‘용루각(최상훈 감독)’에서 조현이 맡은 배역 이름이다.

영화에서 예주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향해 나가는 착하고 순수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용루각’은 겉으로는 평범한 중국집 같지만 실제로는 법이 심판하지 못한 사건들에 대해 정의의 판결을 내리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누아르 영화다.

한편 조현은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로 데뷔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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