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류현진, 벌렌더·커쇼와 함께 현역 최강 60경기 투수"
    • 입력2020-07-06 09:08
    • 수정2020-07-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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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지난 2월 17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더니든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MLB.com이 60경기 단축시즌 개막을 3주 앞두고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33)을 주목했다.

MLB.com은 지난 5일(한국시간) 60경기를 기준으로 삼아 투타에서 최고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을 조명했다. 최근 10시즌을 돌아보면 지난해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60경기 기간 동안 타율 0.376으로 가장 높은 타율을 찍었다. 물론 시계를 더 과거로 돌리면 4할 타자도 있다. 1924년 로저스 혼스비는 60경기 기간 동안 타율이 무려 0.466이었다. 가장 최근 60경기 4할 달성자는 2008년 치퍼 존스였다.

가장 많은 안타를 친 타자는 2004년 스즈키 이치로다. 당해 역대 한 시즌 최다안타(262안타)를 달성한 이치로는 60경기 기준 121안타를 터뜨린 바 있다. 최근 10년을 기준으로 하면 2013년 미구엘 카브레라와 2010년 로빈슨 카노가 89안타를 친 바 있다. 60경기 기간 최다 홈런은 배리 본즈다. 2001년 역대 한 시즌 최다 73홈런을 터뜨린 그는 60경기 기간 37개의 아치를 그렸다. 최근 10년을 돌아보면 2019년 크리스티안 엘리치와 2012년 조시 헤밀턴이 홈런 22개를 쏘아올린 바 있다.

시선을 투수로 향하면 류현진의 이름이 나온다. 류현진은 지난 4시즌 동안 저스틴 벌렌더, 클레이턴 커쇼와 함께 60경기 동안 평균자책점 1.50 이하를 기록한 투수 3명 중 한 명이다. 2019년 류현진은 첫 60경기 동안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했고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바 있다. 최근 10년 기준 60경기 기간 가장 뛰어난 투수는 우발도 히메네스였다. 2010년 히메네스는 첫 12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0.98을 달성했다. 콜로라도 소속으로 쿠어스필드를 홈으로 사용한 것을 고려하면 더 대단한 기록이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24일부터 약 130년 만에 가장 짧은 정규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기수가 줄어든 만큼 4할 타율, 0점대 평균자책점 등 진기록이 등장할 가능성도 높다. 류현진도 지난해 모습을 이어간다면 2연속시즌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노릴 수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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