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골프공 위에 골프공 위에 골프공. 말처럼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골프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를 비롯한 골프스타와 방송인 김지민 등 300명이 도전해 120명이 성공했다. 실제로 박인비, 전인지, 이보미 등은 골프공 3개를 나란히 세운 기쁨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과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유소년 지원을 위해 실시한 스릭슨 볼 챌린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회가 취쇠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소년 꿈나무를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챌린지는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를 이뤄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120명이 성공해 스릭슨 Z스타6 골브공 120더즌을 골프존 김영찬 회장이 운영 중인 유원골프재단 소속 주니어선수에게 전달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이사는 “한국 남자골프 성장을 위해 골프 꿈나무 육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우리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