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이른바 '곰표'로 불리는 두산발 선수들의 활약이 KBO리그를 강타하고 있다.

비록 햄스트링 파열로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두산에서 KIA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류지혁의 활약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10연패 사슬에 빠져있던 SK를 도운 것도 두산에서 1군 기회를 잡지 못하던 포수 이흥련이 가세하면서부터다. NC 양의지로 대표되는 '곰표' 선수들의 활약은 구단 특유의 세밀한 시스템의 산물이다.

다른 팀은 넘볼 수 없는 두산만의 선수 순환 시스템을 아재야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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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조윤형기자 yoonz@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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