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Plasma) 축산환경 적용, 탈취·살균 효과 톡톡
    • 입력2020-06-18 10:12
    • 수정2020-06-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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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축산 패러다임이 자연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정부가 ICT 기술 기반 스마트 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때에 환경기술개발 전문기업 (주)삼도환경(대표 정우남)의 역할 비중이 한층 높아졌다.

(주)삼도환경 정우남 대표
(주)삼도환경 정우남 대표

정우남 대표는 2014년부터 제4 물질로 불리며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던 ‘플라즈마’(Plasma)를 축산 환경 개선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국내 최초로 플라즈마를 이용한 농축산용 악취저감기 ‘토우쿨’(Tow-Cool)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고 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했다.

이 제품은 플라즈마 생성기로 고농도 오존을 발생시켜 축사 내 악취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유해 성분과 유기화합물을 95% 이상 제거하며 공기를 정화한다.

또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를 99.9% 사멸시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2차 오염원 발생을 미연에 차단하는데, 습한 환경에서도 플라즈마가 원활히 방출되며 강력한 탈취·살균 효과를 발휘한다.

따라서 이 제품을 사용하면 축사의 산소 농도가 증가돼 가축의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성장이 촉진되고, 생산성이 향상되며 폐사율이 줄고 악취로 인한 민원이 없어진다.

현장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토우쿨’은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여서 내부식성·내구성이 우수하고 작동법이 간편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설치 후 추가 비용이 없고 전기 사용량이 적으며 별도 약품이 필요치 않아 유지비용 부담이 없는데다 잔고장이 없어 경제적이다.

A-벤처스 제8호 기업으로 선정된 삼도환경은 중국에 ‘토우쿨’을 수출하고 스페인 기업과 플라즈마 신선도유지기 상품화에 힘쓰면서 코로나19 사태에서 주목받은 플라즈마 이온 살균기 및 플라즈마 발생기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중이다.

정 대표는 “‘토우쿨’은 친환경적 방법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최고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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