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하트시그널2' 이규빈(28)이 5급 공채 재경직 사무관으로서 다짐을 밝혔다.


지난해 6월3일 대한민국 인사혁신처 유튜브 채널에 '미래를 품은 대한민국 사무관! 제 64기 5급 공채 입교식'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동영상 속에는 64기 공채 사무관들의 입교식이 담겨 있었으며 그 중에는 이규빈의 영상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이규빈은 검은 정장 차림으로 인사처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그의 풋풋하고 학생같은 외모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규빈은 "저는 소통을 잘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라며 "부처 내에서 상하 그리고 다른 정책관련자들, 이해관계자들의 모든 목소리를 잘 담아낼 수 있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규빈은 지난달 28일 KTV 국민방송에서 방송된 '정세균 국무총리의 제5차 목요대화'에서 사회를 맡아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 1월 국무조정실의 신임 사무관으로 발령받아 경제 조정실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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