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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우주소녀가 새해에 ‘이루리’ 음원 역주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우주소녀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Neverland)’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엑시는 “7개월만 컴백이라 떨리고 긴장된다. ‘버터플라이’ 콘셉트 자체가 그동안 우주소녀가 못해본 콘셉트라 팬분들이 좋아하실지 걱정도 된다. 열심히 활동해보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우주소녀는 1월 1일에 ‘이루리’가 음원차트 역주행도 이뤄냈다. 수빈은 “그 소식을 다 함께 연말 가요무대가 끝나고 숙소에 들어와서 그 모습을 보면서 새해를 맞이했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노력해주신걸 알아주시는구나 싶어서 감사하고 감격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엑시는 “나도 울었다. 믿기지 않았다. 음원사이트 들어가면 우리 이름을 볼수 있다는게 짜릿했다.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주소녀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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