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정지훈, 두 손 활짝 반가운 인사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깡 신드롬’의 비(정지훈)가 ‘리바이스’에 이어 ‘새우깡’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비가 예능에 이어 광고계까지 사로잡고 있다. 4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1일 1깡’ 신드롬을 일으키며 제2의 전성기를 연 비가 최근 농심 ‘새우깡’의 새로운 광고모델이 됐다. 이번 발탁 소식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1일 1깡’ 열풍 속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비의 ‘깡’ 뮤직비디오 댓글을 통해 ‘새우깡’ ‘감자깡’ ‘고구마깡’ 등 깡 시리즈 모델로 비를 기용해달라고 직접 요청해왔기 때문이다. 요청이 빗발치자 앞서 농심은 비에게 공식적으로 섭외 요청을 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최근 비 역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새우깡, 감자깡, 고구마깡 등 다양한 스낵류 광고 모델로 섭외 요청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비
비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과거 2017년에 발매한 노래 ‘깡’이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최근 높아진 인기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섭외는 물론, 다양한 제품군의 광고 러브콜이 쇄도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 광고 관계자는 “최근에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광고 모델 발탁이 증가하는 추세다. 기업 입장에서도 마케팅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윈윈 효과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예고된 혼성 프로젝트 댄스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웹예능 ‘워크맨’ 게스트 출연과 Mnet ‘아이랜드(I-LAND)’에 프로듀서로 합류하는 등 핫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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