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KBS 여화장실 몰카 설치범은 박대승" …박대승 측 묵묵부답ing[종합]
    • 입력2020-06-03 08:38
    • 수정2020-06-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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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승 수정
KBS 32기 공채 개그맨 출신 박대승. 출처|박대승 개인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 등이 운영하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KBS 본사 여자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후 자수한 용의자가 KBS 32기 공채 개그맨 출신 박대승(31)이라고 밝혔다.

2일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KBS 공채 32기 개그맨 박대승”이라며 그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대승은 현재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KBS 본사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용의자 A씨가 2018년 7월 입사한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도 여러번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세연은 A씨가 2018년 32기 공채 개그맨이 된 박대승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남자 연예인 갤러리도 2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개그맨 박대승과 관련해 무분별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팬들은 너무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박대승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박대승은 지난 2018년 KBS 공채 32기에 합격했다. KBS 공채 시스템은 합격 후 1년동안 KBS와 계약을 맺고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계약 기간이 끝나면 다른 엔터테인먼트사에 들어가거나 프리랜서로 전향한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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